구축사례

전선 압출 공장 MES

압출기·권취기·스파크 테스터가 가동되는 전선·케이블 계열 가공 공장. 사무실은 웹 화면을 쓰고 현장에는 Windows 로 만든 터치 POP 단말을 두어, 두 화면이 한 데이터베이스를 봅니다.

입고·출고처럼 어느 공장에나 있는 기본 흐름은 각론 연속·장치형 MES에서 화면과 함께 보실 수 있습니다. 아래는 이 현장에만 있는 것입니다.

생산실적 POP

현장 단말에는 그 작업자가 맡은 공정의 지시만 뜹니다

지시서를 종이로 들고 나가면 그날 얼마가 나왔는지는 저녁에 사무실이 다시 옮겨 적어야 알 수 있습니다. 공정이 여럿이면 남의 공정 지시까지 섞여 어느 줄을 골라야 하는지도 매번 확인해야 합니다.

현장 단말은 사용자별 공정 배정을 그대로 따릅니다. 로그인한 작업자에게 걸린 공정의 지시만 남고, 작업 상태로 한 번 더 좁혀 자기 일감을 찾습니다. 수량은 키보드 없이 화면 숫자판으로 받고, 작업을 세울 때는 생산중지사유가 있어야 넘어갑니다. 이 공장은 작업을 세우면서 설비도 함께 세우는 일이 잦아, 설비정지사유와 내용을 같은 자리에서 받아 설비 쪽 정지 이력으로도 남겼습니다. 잘못 들어간 수량은 사무실을 거치지 않고 그 줄에서 되돌립니다.

사무실은 생산일보에서 지시별 총 생산량과 생산상태를 그대로 봅니다.

설비 자동실적 구분

설비가 센 수량과 사람이 적은 수량을 한 줄에서 갈라 놓았습니다

압출기와 권취기는 사람이 미터를 세지 않고 설비가 카운터로 셉니다. 그 값과 작업자가 손으로 넣은 수량이 한 목록에 섞여 있으면, 실적을 고치다가 설비가 올린 수량까지 지우게 됩니다.

실적은 설비가 올린 것인지 사람이 올린 것인지를 달고 저장됩니다. 설비 몫은 「설비실적」 한 줄로 합산해 마지막 등록 시각과 함께 세우고 그 줄의 수량은 고치지 못하게 막았습니다. 사람이 올린 줄만 등록자 이름과 함께 하나씩 남아 그 자리에서 취소·수정할 수 있고, 줄마다 그때까지의 누적 생산량과 지시 대비 잔여가 따라 붙습니다. 현장 단말에서는 카운터가 붙은 압출기와 권취기 두 대의 지시가 이렇게 갈리고, 사무실 생산일보도 같은 기준으로 설비 몫과 사람 몫을 나눠 세웁니다.

실적을 정리할 때 손댈 수 있는 줄과 그렇지 않은 줄이 화면에서 갈립니다.

공정별 재공재고

공정마다 창고를 달아 공정 사이에 걸린 물량을 셉니다

압출을 마친 물량이 권취로 넘어가는 동안은 완제품도 자재도 아닙니다. 이 구간을 세지 않으면 창고 재고는 맞는데 공정 사이에 얼마가 걸려 있는지는 아무도 답하지 못합니다.

공정마다 창고를 하나씩 붙였습니다. 현장에서 양품을 등록하면 그 공정의 창고 재고가 그만큼 늘고, 자재는 그 지시 품목의 BOM 에 걸린 것 중 같은 창고에 있는 재고에서만 빠집니다. 작업을 종료할 때 다음 공정을 고르면 그때까지의 양품이 다음 공정 창고로 옮겨 가고, 마지막 공정이면 고른 적재창고로 입고되면서 생산계획이 함께 완료됩니다. 쓰지 않은 자재와 부적합품은 반납으로 창고 간 이동을 남겨 되돌립니다. 현황은 적재창고를 보는 재고현황과 공정창고를 보는 공정재고현황으로 나눠 두었습니다.

어느 공정 앞에 물량이 쌓여 있는지 창고에 나가지 않고 확인합니다.

검사기준 치수 판정

검사기준을 품목에 한 벌 두고 세 검사가 같이 씁니다

검사 성적은 종이에 치수만 적혀 오고, 그 값이 규격 안인지는 읽는 사람이 기준표를 다시 찾아 봐야 압니다. 검사 종류마다 기준표가 따로 돌면 같은 품목인데 기준이 달라지기도 합니다.

품목마다 검사항목·검사기준·측정방법·검사방법과 최소값·기준값·최대값을 한 벌 등록해 두고, 수입검사와 공정검사·최종검사가 그 기준을 불러 씁니다. 치수를 적으면 최소·최대 사이인지로 항목 판정이 바로 서고, 숫자가 아닌 항목은 기준값과 같아야 합격입니다. 항목을 하나도 넣지 않은 채 최종판정을 하거나 항목만 넣고 최종판정을 비워 두면 저장이 막힙니다. 공정검사와 최종검사는 현장에서 그 지시의 첫 양품을 올릴 때 자동으로 서고, 그 공정이 마지막이면 최종검사로 섭니다.

규격을 벗어난 값이 어느 지시의 어느 항목이었는지 그 줄에서 짚힙니다.

설비 종합효율

세워 둔 시간을 계획된 것과 그렇지 않은 것으로 갈라 놓았습니다

설비가 얼마나 돌았는지를 묻으면 대개 "거의 다 돌았다"는 답이 옵니다. 점심시간처럼 원래 세우는 시간과 고장으로 선 시간을 갈라 두지 않으면 가동률은 계산할 때마다 달라집니다.

설비 이력에 정지와 반출을 일자·사용중지 사유·재가동 일자와 함께 남기고, 원래 세우기로 한 시간은 휴지로 따로 표시하게 했습니다. 정지 사유 없이는 저장되지 않고, 사유가 이동이면 작업장을 바꿔 적어야 넘어갑니다. 저장하면 설비 상태도 함께 바뀌어 재가동 일자를 넣은 설비는 다시 가동으로 돌아옵니다. 기간을 고르면 설비마다 조업시간에서 휴지시간을 뺀 부하시간, 거기서 정지시간을 뺀 가동시간이 서고, 그 위에 설비에 적어 둔 이론 C/T 와 생산량으로 성능가동률을, 양품과 총생산량으로 양품률을 세웁니다. 숫자를 누르면 그 값이 어떤 시간과 수량에서 나왔는지가 펼쳐지고, 목록은 엑셀로 내려받습니다.

세워 둔 시간이 계획된 것이었는지 아니었는지가 설비별로 남습니다.

설비 가동 현황판

압출기 온도와 선속을 사무실 화면에서 함께 봅니다

실린더 온도와 선속은 기계 앞 조작반에서만 보입니다. 지금 라인이 어떤 조건으로 가동되는지 알려면 현장에 나가 하나씩 읽어 오는 수밖에 없습니다.

설비에서 올라오는 값은 설비 쪽에서 적재해 둔 것을 받아 씁니다. 모니터링 화면은 압출기의 실린더 다섯 구간과 네크·헤드·다이스 온도, 현재 선속, 압출기와 캐터필러 rpm, 카운터를 세우고, 권취기의 완제품 수량과 스파크 테스터의 알람 수를 양옆에 붙여 10초마다 다시 읽습니다. 묶음마다 그 값이 들어온 시각을 함께 찍어, 값이 멈춘 것인지 설비가 멈춘 것인지 구분하게 했습니다.

조건이 흔들리기 시작한 시점을 현장에 나가기 전에 먼저 봅니다.

비슷한 현장이라면

어디까지 같고 무엇이 다른지 그 자리에서 이야기합니다. 현장 방문과 상담에는 비용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