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축사례

화학 원료 공장 생산 바코드

자동차용 실러·접착제를 만드는 화학 공장. 음성·경주·광주 세 사업장을 한 시스템에서 다룹니다. 배합이 끝나 드럼·페일에 담긴 뒤부터를 개체로 잡고, 사무실 PC 웹 화면과 현장 라벨 프린터가 한 데이터를 봅니다.

입고·출고처럼 어느 공장에나 있는 기본 흐름은 각론 배치·배합형 MES에서 화면과 함께 보실 수 있습니다. 아래는 이 현장에만 있는 것입니다.

라벨 발행 Lot 채번

라벨을 뽑는 순간 그 드럼이 시스템에 생깁니다

실러나 접착제는 반응이 끝나고 드럼과 페일에 담기는 순간부터가 추적 대상입니다. 그 앞은 배합 공정이라 개체가 없고, 담고 나서야 이 드럼이 무엇이고 몇 킬로그램인지가 정해집니다.

그래서 생산실적을 적는 화면을 따로 두지 않고, 바코드 출력 화면이 그 자리를 대신합니다. 사업장·제품·생산일·호기를 고르고 용기를 선택하면 용기 중량이 따라오고, 저울로 잰 값이 다르면 실중량을 직접 적습니다. 출력을 누르면 사업장 글자·월 알파벳·일자·호기를 이어 붙인 팩코드에 그날 순번을 붙여 바코드 넘버가 만들어지고, 출력장수를 3으로 넣으면 순번을 하나씩 올려 세 개가 한 번에 생깁니다. 사업장 글자에 매핑된 곳은 음성·경주 둘뿐이라 생산 라벨도 이 두 곳에서 나오고, 광주는 재고·출하·이력 화면에서 사업장으로 등장합니다.

드럼 하나하나가 번호를 갖고 판정대기 상태로 들어와, 뒤 공정이 그 번호로만 움직입니다.

생산품 판정처리

담은 뒤에 판정하고, 그 판정이 곧 입고가 됩니다

화학 제품은 담고 나서 물성을 보고 나갈 것인지 다시 돌릴 것인지가 갈립니다. 검사를 통과해야 입고가 되는 구조로 잡으면 현장은 입고와 판정을 두 번 적게 됩니다.

제품 판정처리 화면은 판정대기·입고처리·재생처리·폐기처리를 한 목록에 두고 판정구분으로 걸러 봅니다. 한 건씩 또는 체크박스로 여러 건을 골라 입고·재생·폐기·삭제 넷 중 하나로 보내는데, 입고는 처리일만 받고 재생과 폐기는 사유를 대분류와 소분류로 남깁니다. 잘못 뽑은 라벨은 삭제로 원장에서 지우고, 이미 넘어간 처리는 복원으로 되돌리는 별개의 조작입니다. 납품처에서 되돌아온 드럼은 품목구분이 반품으로 바뀐 채 판정대기로 이 목록에 다시 올라옵니다.

판정 한 번으로 재고 편입까지 끝나고, 어떤 사유로 재생이나 폐기가 났는지가 남습니다.

재생품 재입고

되살린 제품은 원래 번호를 살리지 않고 새로 뽑습니다

물성이 어긋난 실러는 버리지 않고 다시 돌려 쓰는 일이 많습니다. 이때 원래 드럼 번호를 그대로 두면 같은 번호가 두 번 생산된 것이 되어 이력이 엉킵니다.

재생처리로 빠진 드럼은 재생품 입고처리 화면에 모입니다. 제품명·사업장·중량·입고일과 사유를 적고 프린터를 고르면, 호기 자리를 0 으로 둔 새 팩코드로 바코드넘버를 다시 채번하고 재생품 라벨을 뽑습니다. 그 자리 값이 0 인 번호는 제품 판정처리 목록에서 빠지므로 생산품과 섞여 다시 판정되지 않습니다. 되살릴 수 없다고 판단하면 같은 화면에서 폐기로 보냅니다.

되살린 물량이 원래 생산과 섞이지 않고, 재생으로 들어온 재고임이 번호에 남습니다.

창고 간 이동중 재고

사업장을 옮기는 드럼은 출발과 도착을 따로 찍습니다

사업장이 셋이면 같은 제품이 어느 공장에 있는지가 늘 어긋납니다. 차에 실은 물량은 보낸 쪽 재고에도 받은 쪽 재고에도 잡히지 않는 구간이 생깁니다.

창고이동 관리에서 보내는 사업장과 받는 사업장, 출발일을 정하고 바코드넘버를 찍거나 제품을 찾아 담으면 그 드럼은 이동중이 됩니다. 도착을 확인하면 이동 직전의 입고 상태를 그대로 되찾고 소속 사업장만 받는 쪽으로 바뀝니다. 이 화면과 제품 판정처리·바코드추적조회·재생품 입고처리는 로그인한 사람이 ERP 에서 받은 사업장 권한 안의 드럼만 보여줍니다. 재고조회 쪽은 권한을 나누지 않고 로케이션도 두지 않아, 사업장과 제품으로만 묶어 중량과 드럼 수를 함께 보여줍니다.

차에 실린 물량은 이동중으로 따로 서 있다가, 도착 확인과 함께 받는 사업장 재고가 됩니다.

출하 라벨 양식

납품처가 요구하는 라벨을 그 서식 그대로 뽑습니다

자동차 부품사에 들어가는 실러는 받는 공장마다 라벨 서식이 다릅니다. 항목 이름도 자리도 다르고, 같은 제품이라도 어느 공장으로 가느냐에 따라 다른 종이가 붙습니다.

라벨 서식은 납품처·용기·품번 세 가지를 키로 찾습니다. 작은 라벨과 큰 라벨은 뽑는 길이 다릅니다. 작은 라벨은 서식에 등록된 ZPL 에 품번·품명·규격·제조일·입고일·중량·유효기간·사용처·점도·적용차종을 끼워 현장 프린터로 바로 보내고, 큰 라벨은 납품처가 준 엑셀 서식을 복사해 항목마다 정해 둔 셀 좌표에 값을 꽂아 파일로 내려줍니다. 출력 모달에서 둘 중 필요한 것만 켤 수 있습니다.

출하 담당은 서식을 고르지 않고, 납품처와 용기·품번만 맞으면 그 서식이 따라옵니다.

출고 Lot 대사

고객이 부르는 번호와 우리 드럼 번호를 붙여 출고합니다

납품처는 자기네 Lot 번호로 물건을 받고, 공장은 자기 바코드넘버로 드럼을 셉니다. 두 번호를 종이로 맞추면 어떤 드럼이 어느 요청으로 나갔는지 나중에 답하기 어렵습니다.

출고조회에서 ERP 의 출하요청서를 불러 외부관리 Lot 을 하나 고르고, 그 Lot 으로 나갈 드럼의 바코드넘버를 스캐너로 찍거나 목록에서 골라 담습니다. 외부관리 Lot 하나에 드럼 여러 개가 붙고, 출고처리를 누르면 그 짝이 그대로 확정됩니다. 잘못 나간 건은 출고취소로 되돌립니다. 납품처에서 되돌아온 드럼은 반품조회에서 반품으로 받아 제품 판정처리의 판정대기로 돌아가고, 거기서 다시 입고나 재생·폐기로 갈립니다.

출고된 드럼 하나를 잡으면 어느 요청의 어느 Lot 으로 나갔는지 화면에서 짚힙니다.

쓰던 ERP 연동

품목과 거래처는 ERP 에서 받고, 처리는 그 자리에서 ERP 로 넘깁니다

회계와 원장을 이미 ERP 로 운영하는 공장은 현장 시스템을 하나 더 두는 순간 품목·거래처를 두 곳에 등록하게 되고, 입고와 출고도 두 번 입력합니다.

기초정보는 ERP 가 주인입니다. 제품정보·거래처 정보·사용자 정보 화면의 동기화 버튼을 누르면 품목과 품목그룹, 거래처와 거래처그룹, 사원과 부서를 ERP 에서 통째로 다시 받아 갈아 끼웁니다. 반대로 입고·재생·폐기·재고전환·창고이동·출고·반품은 처리하는 그 순간 ERP 의 저장 프로시저를 불러 전표를 만듭니다. 이 가운데 입고·재생·폐기·출고는 ERP 가 돌려준 전표번호를 이쪽 이력에 되받아 적고, 출고는 ERP 가 전표번호를 내주지 못하면 그 자리에서 멈춰 이쪽에도 처리를 남기지 않습니다. 이미 넘어간 처리는 복원으로 ERP 전표까지 함께 되돌립니다.

원장은 ERP 에 그대로 두고, 현장은 드럼 단위 처리만 합니다.

프린터 좌표 보정

라벨이 삐뚤게 나오면 프린터 등록만 고칩니다

같은 ZPL 을 보내도 프린터마다 인쇄 원점이 조금씩 다릅니다. 한 대만 라벨이 밀려 나오면 대개 그 프린터를 쓰는 사람이 손으로 라벨을 다시 붙입니다.

프린터는 사업장별로 등록해 두고 외부IP·내부IP·공유명·위치명과 인쇄 원점 보정값 Axis 를 함께 갖습니다. 라벨을 만들 때 좌표마다 이 보정값을 더해 보내므로, 밀려 나오면 바코드프린터 관리에서 숫자만 고치면 됩니다. 지브라 프린터인지도 등록해 두어 한글 폰트 지정 여부가 갈리고, 라벨은 서버가 아니라 브라우저가 사내 프린터 릴레이로 보냅니다. 재출력과 일괄 재출력은 갈래가 다릅니다 — 외부관리·외부관리(수기)·이송관리는 처음 뽑을 때 저장해 둔 스크립트를 그대로 다시 내고, 내부관리는 그 자리에서 프린터 등록값을 다시 읽어 스크립트를 새로 만듭니다.

프린터를 바꾸거나 자리를 옮겨 라벨이 밀리면, 현장이 아니라 등록 화면에서 끝냅니다.

비슷한 현장이라면

어디까지 같고 무엇이 다른지 그 자리에서 이야기합니다. 현장 방문과 상담에는 비용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