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조 방식별 MES · 개별 수주
개별 수주형 생산관리 · MES 구축
산업기계·플랜트 설비처럼 수주마다 도면이 새로 나오는 공장은 같은 것을 두 번 만들지 않습니다. 설계와 제작, 원가가 수주 번호 하나로 이어지도록 설계하고 구축합니다.
품목별로 짜인 MES 에는 수주 건이라는 자리가 없습니다
대량생산용 MES 는 품목 코드에 실적이 붙습니다. 수주마다 사양과 도면이 달라지는 공장에서는 품목이 매번 새로 생기고, 쌓인 실적은 그 품목 하나에만 남아 다음 수주에 쓸 수 없습니다. 결국 견적은 담당자 기억으로 다시 잡게 됩니다.
관리 단위를 품목이 아니라 수주 건으로 둡니다. 도면 리비전, 자재 발주, 공정 실적, 외주비, 설치 일정이 전부 수주 번호 아래로 모입니다. 비슷한 사양의 지난 건을 꺼내 보면 그때 얼마가 들었는지가 항목별로 나옵니다.
전자·계측기 현장에서는 별도 ERP 없이 수주부터 구매·생산·품질·재고까지 한 시스템에 담았습니다. 글로벌 자동차부품사에서는 완성차사와 본사 SAP 사이를 이어 공장 4곳의 정산까지 자동으로 처리되게 만들었습니다.
개별 수주형 공정 흐름
수주를 받은 뒤에야 도면이 나오고, 그 도면에서 자재와 일정이 갈라져 나옵니다.
수주 번호가 축 설계도, 발주서, 작업 실적, 외주 청구서, 설치 보고서가 모두 수주 번호를 달고 있어야 합니다. 그래야 진행 상황도 원가도 한 자리에서 보입니다.
일정은 납기에서 거꾸로 납기에서 역산해 설계 완료일과 자재 입고일을 잡습니다. 한 공정이 밀리면 뒤가 어떻게 밀리는지가 바로 보여야 손을 쓸 수 있습니다.
수주 · 설계
- 사양 확정
- 도면 리비전
- 수주 BOM
- 설계 변경 통지
자재 조달
- 소요량 산출
- 장납기 선발주
- 입고 검수
- 수주 전용 재고
제작 · 조립
- 공정별 착수 · 완료
- 작업 시간 집계
- 외주 가공 의뢰
- 공정표 갱신
출하 · 설치
- 출하 검사
- 분할 출하
- 현장 설치 · 시운전
- 인수 확인
정산 · 사후
- 수주 원가 마감
- 견적 대비 분석
- 하자 접수
- 사후 부품 이력
설계 변경이 기본값 도면은 제작 도중에도 바뀝니다. 리비전을 올리고 현장에 통지가 가는 절차를 시스템에 두어야, 옛 도면으로 만들어 놓고 재작업하는 일을 막습니다.
수주 전용 재고 특정 수주를 위해 산 자재는 공용 재고로 섞이면 안 됩니다. 수주에 묶어 두고, 남으면 남은 대로 그 수주의 손익에 남겨 다음 판단에 씁니다.
납품이 끝이 아닙니다 설치와 시운전, 인수까지 마쳐야 그 수주가 닫힙니다. 이 구간의 출장비와 재작업 비용이 빠지면 원가가 실제보다 좋아 보입니다.
수주 · 설계
도면이 바뀌었는데 현장은 옛 도면으로 만들고 있습니다
설계 변경은 제작이 시작된 뒤에도 들어옵니다. 변경된 도면이 출력돼 현장에 붙기까지 시간이 걸리고, 그사이 만들어진 부품은 재작업해야 합니다. 어느 리비전으로 만들었는지는 나중에 아무도 확신하지 못합니다.
도면 리비전을 수주 건에 걸어 두고, 올라간 순간 해당 공정 담당자에게 통지가 갑니다. 이전 리비전으로 진행 중이던 작업은 화면에서 표시되고, 폐기하거나 수정할 대상을 그 자리에서 정리합니다.
자재 조달
납기를 놓치는 이유는 대개 자재 한 품목입니다
감속기나 특수 밸브처럼 몇 주씩 걸리는 자재가 하나만 늦어도 조립이 멈추고, 그 뒤 공정이 전부 밀립니다. 그런데 발주 현황은 구매 담당자의 엑셀에 있고, 제작 일정은 생산 담당자의 머릿속에 있습니다.
도면이 확정되면 수주 BOM 에서 소요량이 나오고, 장납기 품목은 먼저 발주로 올라갑니다. 입고 예정일이 밀리면 그 자재를 쓰는 공정의 착수일이 함께 밀린 것으로 보입니다. 수주 전용으로 산 자재는 공용 재고에 섞이지 않습니다.
제작 · 조립
지금 몇 퍼센트냐는 질문에 답할 근거가 없습니다
고객사는 진행률을 묻고, 회의에서는 대략의 숫자가 오갑니다. 근거는 담당자의 감각이고, 다음 주에 다시 물으면 숫자가 거꾸로 가기도 합니다. 공정별로 무엇이 끝났는지가 기록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공정마다 착수와 완료를 현장에서 찍고, 작업 시간이 수주 건에 쌓입니다. 진행률은 이 기록에서 계산되고, 밀린 공정이 뒤 공정을 얼마나 미는지는 공정표에서 바로 보입니다. 외주로 나간 가공도 같은 공정표 위에 놓입니다.
출하 · 설치
설치와 시운전까지 끝나야 그 수주가 닫힙니다
큰 설비는 한 번에 나가지 않습니다. 부분별로 나눠 실어 보내고 현장에서 조립합니다. 무엇이 언제 나갔고 무엇이 아직 공장에 있는지가 흐려지면, 현장에서 부품 하나가 없어 작업이 멈춥니다.
출하 단위를 나눠 관리하고 각 차수에 실린 품목을 기록합니다. 현장 설치와 시운전 일정, 그때 든 출장 비용과 추가 작업도 같은 수주에 붙습니다. 인수 확인이 떨어져야 그 수주가 닫힙니다.
정산 · 사후
수주 손익은 다 끝난 뒤에야 확인됩니다
자재비는 구매 장부에, 공수는 작업일보에, 외주비는 세금계산서에, 출장비는 경비 처리에 흩어져 있습니다. 한 수주의 손익을 보려면 사람이 며칠 걸려 모아야 하고, 그러다 보니 다음 견적을 낼 때까지 결과가 나오지 않습니다.
모든 기록이 수주 번호를 달고 들어오므로 원가는 진행 중에도 집계됩니다. 견적 때 잡은 금액과 실제 투입을 항목별로 나란히 두면, 어디서 어긋났는지가 남습니다. 다음 견적은 기억이 아니라 이 숫자에서 시작합니다.
개별 수주형 구축사례
고객사와의 신뢰를 위해 어느 회사의 사례인지는 연결해 표기하지 않습니다.
수주 하나하나가 곧 프로젝트라면
어떤 순서로 수주가 흘러가는지 들려주시면 무엇부터 수주 번호에 묶어야 할지 함께 정리합니다. 현장 방문과 상담에는 비용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