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조 방식별 MES · 금속 가공
금속 가공형 생산관리 · MES 구축
절삭·프레스·판금처럼 소재를 깎고 찍어 치수를 맞추는 공장은 준비와 검사에 시간이 몰립니다. 설비 구성과 금형 체계를 짚어가며 처음부터 설계하고 구축합니다.
가공 시간만으로 잡은 원가는 매번 어긋납니다
실제로 깎고 찍는 시간보다 셋업, 초물 승인, 측정, 외주 왕복에 들어가는 시간이 더 깁니다. 이 구간이 기록되지 않으면 견적에 쓰는 표준 시간과 실제가 계속 어긋나고, 왜 어긋나는지는 아무도 설명하지 못합니다.
설비와 금형, 공정 외주 경로를 먼저 정리하고 거기에 맞는 화면을 설계합니다. 설비 데이터를 공통 어휘로 정의한 MTConnect 같은 규격을 지원하는 장비는 그대로 받고, 아니면 설비나 카운터가 올린 값을 받습니다. 사람이 적는 가동일보로는 셋업과 양산이 구분되지 않습니다.
한 글로벌 소재기업에는 품질검사 시스템과 설비 예방점검 시스템을 따로 만들었습니다. 측정값 자동판정, SAP 작업지시 양방향 연동처럼 기존 시스템과 연동해 운영해야 하는 구조를 다뤄 왔습니다.
금속 가공형 공정 흐름
소재를 걸고, 조건을 맞추고, 치수를 확인해 가며 깎습니다. 시간은 준비와 검사에 몰려 있습니다.
셋업과 양산 같은 설비라도 셋업 중인 시간과 양산 중인 시간은 성격이 다릅니다. 둘을 나눠 기록해야 설비가 실제로 낼 수 있는 능력과 견적에 쓸 기준이 나옵니다.
금형과 공구 생산 능력은 설비만이 아니라 금형과 공구가 함께 정합니다. 어느 금형이 어느 설비에 걸려 있고 얼마나 썼는지를 품목·설비와 묶어 봅니다.
소재 투입
- 소재 로트 · 재질
- 시험성적서 보관
- 절단 · 불출
- 잔재 재고
셋업 · 초물
- 셋업 시작 · 종료
- 초물 측정
- 승인 전 양산 잠금
- 가공 조건 기록
가공 · 금형
- 타발 · 가공 수 수집
- 금형 · 공구 수명
- 알람 · 정지 사유
- 중물 측정
공정 외주
- 외주 반출
- 외주처 재고
- 입고 검수
- 외주 불량 정산
검사 · 출하
- 종물 측정
- 공정능력 집계
- 성적서 발행
- 출하 대장
측정값은 판정과 함께 실측값만 쌓아 두면 성적서를 만들 때 다시 계산해야 합니다. 규격과 판정, 측정 도구와 측정자를 함께 남기면 그대로 출력물이 됩니다.
외주도 공정입니다 열처리와 도금은 공장 밖에서 이뤄지지만 공정 순서 안에 있습니다. 반출 수량과 입고 수량, 외주처 불량을 공정 실적으로 다뤄야 그 기간 동안 재고가 비지 않습니다.
잔재와 스크랩 코일이나 바에서 남은 잔재는 다음 오더에 다시 쓰입니다. 남은 길이와 무게를 재고로 잡아야 소재 원가가 맞고, 스크랩 매각분도 함께 정산됩니다.
소재 투입
시험성적서를 요구받으면 어느 소재로 만들었는지 찾아야 합니다
소재는 대개 입고 시점에 재질과 로트가 확인되지만, 절단해서 라인에 나가는 순간 구분이 사라집니다. 나중에 고객사가 시험성적서를 요구하면 입고 서류철을 뒤져 날짜로 짐작하게 됩니다.
불출 시점에 소재 로트를 작업 지시에 묶고, 절단하고 남은 잔재는 길이와 무게로 다시 재고에 잡습니다. 소재 원가가 맞아떨어지고, 성적서 요청에는 조회 한 번으로 답합니다. 반도체 소재 현장에서는 고객사마다 다른 성적서 양식 4종을 시스템에서 바로 발행합니다.
셋업 · 초물
셋업은 작업일보에 준비 한 줄로 끝납니다
품목이 바뀔 때마다 지그를 갈고 조건을 맞추고 초물을 깎아 측정합니다. 이 시간은 작업일보에 "준비"라고만 적히거나 아예 빠집니다. 어느 품목의 셋업이 유독 오래 걸리는지, 누가 하면 빨라지는지는 데이터가 없어 말할 수 없습니다.
셋업 시작과 종료를 현장 단말에서 찍고 그 사이의 조건 변경을 함께 남깁니다. 초물 측정값이 규격 안에 들어오고 승인이 떨어지기 전에는 양산 실적을 올릴 수 없게 잠급니다. 승인을 건너뛴 채 몇 백 개를 깎아 놓는 일이 없어집니다.
가공 · 금형
금형이 한계에 닿는 시점을 감으로 넘기고 있습니다
금형과 공구는 정해진 타발 수, 정해진 절삭 시간을 넘기면 치수가 흔들립니다. 그런데 누적 사용량은 대개 관리대장에 손으로 적히고, 바쁠 때는 적히지 않습니다. 한계를 넘긴 금형으로 하루를 생산하면 그날 물량이 통째로 흔들립니다.
설비에서 받은 타발 수를 금형에 누적하고, 한계에 가까워지면 화면과 현장 단말에 띄웁니다. 교체와 수리 이력이 금형별로 쌓이면 언제 새로 발주해야 하는지도 미리 보입니다. 설비 예방점검을 SAP 작업지시와 연동해 운영한 현장이 있습니다.
공정 외주
외주에 나간 물량도 회사 재고에 남아 있어야 합니다
열처리나 도금에 보낸 물량은 창고에도 라인에도 없습니다. 그래서 재고 조회에서 빠지고, 나갔던 수량과 돌아온 수량이 맞는지는 월말에 외주처 명세서를 받아 대조하게 됩니다. 그사이 파손·불량이 몇 개인지는 그때 알게 됩니다.
외주를 공정 순서 안에 두고 반출과 입고를 실적으로 처리합니다. 나가 있는 물량은 외주처 재고로 잡히고, 입고 검수에서 나온 부족분과 불량은 외주처별로 쌓입니다. 정산 근거가 그대로 만들어집니다.
검사 · 출하
치수 데이터를 성적서로 옮기는 데 반나절이 걸립니다
측정은 이미 하고 있습니다. 문제는 그 값이 검사원의 엑셀이나 종이 검사표에 흩어져 있어서, 고객사가 성적서를 요구할 때마다 다시 모으고 계산해야 한다는 점입니다. 납품일마다 인력이 매달리는 일이 됩니다.
측정 항목은 도면 치수와 규격을 그대로 등록해 두고, 실측값을 넣으면 판정과 공정능력 지수가 같이 계산됩니다. 성적서는 고객사 양식대로 출력합니다. 측정값 5단계 자동판정, 고객사별 규격 분리 발행 모두 실제로 만들어 온 것입니다.
금속 가공형 구축사례
고객사와의 신뢰를 위해 어느 회사의 사례인지는 연결해 표기하지 않습니다.
준비 시간이 원가에 잡히지 않고 있다면
설비 구성과 금형 체계를 들려주시면 어디부터 자동으로 받을 수 있을지 함께 짚어 드립니다. 현장 방문과 상담에는 비용이 없습니다.